
한 엔지니어가 스티브 잡스(Steve Jobs)를 찾아와 그가 원하는 수준까지 제품의 두께를 줄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잡스는 그 자리에서 해당 제품을 수족관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러자 수족관에 빠진 제품에서 기포가 몇 개 뿜어져 나왔습니다. 이를 본 잡스는 빈 공간이 있다는 증거라며 두께를 더 줄이라고 호통쳤습니다.
결국 더 얇고 디자인이 우수한 애플 제품이 나왔습니다. 디자인과 관련된 스티브 잡스의 유명한 일화입니다.
잡스는 자신이 옳다고 확신한 일에 대해서는 주위의 만류가 있더라도 끝까지 추진하여 실행하는 성격이었으며, 디자인에 관한 한 한 치의 양보가 없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부정적인 측면이 없지 않으나 이러한 잡스의 '원칙에 대한 고집'이 오늘날의 애플을 만든 핵심 요인임을 부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여러분 자신과 여러분 조직이 기필코 지켜내야 할 원칙은 무엇인지요? '어쩔 수 없는 사정 때문에' 라며 그 원칙을 쉽게 저버리지는 않는지요?
한번 점검해 보시기를 바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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