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적인 한전 적자에 따른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 더불어 에너지가격 폭등과 인플레이션까지 겹치면서 전기요금이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전기요금은 이미 10월부터 올랐습니다. 가정용 전기 기준 연초 대비 18%가 상향됐습니다. 2023년 1분기 전기요금 kwh당 13.1원이 인상됩니다.
오일쇼크 1971년 이후 24년만에 최초입니다. 4인 가구 기준 약 4천원가량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상승폭은 작년 상승분만큼을 1분기만에 한번에 올리는 것입니다. 4인 가구 기준 307kwh 사용 기준으로 가정하면 46,000원을 납부하지만 약 5만원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기후환경요금, 기준연료비, 연료비 조정연금으로 구성되는데 년간 올릴 수 있는 전기요금은 최대 5원으로 법에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4월에 5원 가까이 올린 이유로 10월분은 약관을 고치면서 까지 요금을 올리게 됐습니다.
가정용 전기요금은 4월 4.9원 인상...
원문링크 : 2023년 전기요금 인상 주택용 저압 전기료 계산방법 (한전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