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테슬라 주가가 떨어진다는 데 더 이상 베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마이클 버리는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채무불이행 사태를 예견했는데요.
미국 주택시장 거품이 꺼진다는 데 미리 돈을 걸어 큰 이득을 봤습니다. 이 얘기는 영화 '빅쇼트'로 만들어졌습니다.
헤지펀드 사이언자산운용 창립자 버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테슬라 주가 하락에 더 이상 베팅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버리는 테슬라 풋옵션은 단순한 투자의 일부분이었을 뿐이라며 앞으로는 테슬라 하락에 돈을 걸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풋옵션은? 주식을 특정 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를 담은 계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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