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음악천재가 금수저를 숨김 저자 : 루틀 출판 : J PLUS "아버지한테 기타는 유해 물질인가 본데요, 저한텐 생명수라는 겁니다. 포기가 안 돼요."
소설의 시작은 영국의 케번클럽에서 시작됩니다. 술과 담배 음악이 있는 곳.
공장 노동자들이 힘든 일과를 마치고 들러서 한 잔의 버번이나 싸구려 위스키, 담배를 즐기며 음악으로 삶을 위로받는 곳. 재즈 클럽으로 문을 열었다가 로큰롤의 중심지가 되는 곳인데, 초창기엔 스키플(재즈, 블루스, 포크, 컨트리 장르를 더한 음악)까지만 허용하며 로큰롤은 논외로 간주하던 곳.
그리고 열세살 테오도르 울러는 그곳을 동경하며 훔쳐보고 있었습니다. 테오도르의 눈은 기타리스트에게 고정되어 왼손과 오른손을 번갈아 보면서 연주를 살폈고 양손은 연주를 복사합니다.
연주자는 연주를 끝나고 기타를 무대 위에 두고 기타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테오도르는 기타에 손을 뻗어 만져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난 친구와 버려지고 부서진 기타를 가지고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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