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도 꽤 지난 일이지만 이제서야 포스팅을 한다. 온라인 장보기로는 항상 홈플러스에서만 시키는 편인데 어느 날 종이봉투에 배달되어 왔다.
평소에는 친환경비닐봉투이거나 상자에 담겨 오는 편이었다. 꽤 무거운 물건이 담겨 와 종이가 꾸깃해졌다.
몇 만 원 주고 사는 고양이 종이숨숨집과 비슷하다. 고양이가 좋아할 것이 분명한 모양새다.
하도 물고 뜯고 갖고 놀아서 너덜너덜해졌다. 어차피 장은 또 볼 테니 종이봉투는 또 생길 것이다.
계속계속... 전에 홈플에서 가끔 물건이 담겨 오던 유용한 박스.
과일을 담던 것일까? 이것은 고양이집으로 옳다.
곳곳에 구멍이 뚫려 있어 냥이와 놀아주기도 훌륭하다. 이것은 이마트 종이봉투 이마트 종이봉투와 홈플러스 종이봉투를 사용해 본 결과, 이마트 종이봉투가 엎어져도 형태가 살아있어 입구가 벌어지므로 봉투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 고양이들이 편하게 입구를 사용하기에 좋다.
장보기는 주로 홈플러스를 이용하는 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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