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포스팅할 거리가 없으면 고양이 사공을 진행한다

요즘 포스팅을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부터 먹은 저품질 탓으로 반 년 넘게 조금도 오르지 않으니 그냥 놔버린 것이지요.

아무런... 의욕이 나질 않아.....

그래서 사진첩에도 사진이 없네요. 쭉 찍어놓았던 저희 집 고양이 사진이나 공개합니다.

아마 중복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양반다리 하고 앉았더니 폭 사이에 뛰어들어와 자리잡네요.

팔자가 좋아 보입니다. 만지면 싫어하는 건지 좋아하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츤데레가 따로 없어요. 고양이털이 묻지 않게 하려고 산 수납함인데 아무런 소용이 없죠?

고양이들이 예민해서 간식은 가끔씩만 주기 때문에 좀 미안합니다. 인간들만 맛있는 거 맨날 먹고..

사료를 왜 저렇게 흘리고 먹는 걸까요? 모든 놈들이 다 그래요.

우리 애들은 사이가 나쁜 것치고 사이가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