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에 밥 먹기는 싫어서 산책 다녀올 겸 케이에프씨에서 트위스터를 사 왔습니다. 케이에프씨 최애메뉴예요.
밤 9시를 넘기면 1+1 이벤트를 하는 치킨을 또 그냥 넘어갈 수는 없죠! 과하게 먹고 싶지 않을 때는 케이에프씨 트위스터가 제격입니다.
과하게 먹고 싶지 않다면서 치킨도 사 오는 욕심. 마트에서 썬키스트 블루하와이라는 음료가 있길래 궁금해서 사 왔습니다.
파랗고 예쁘죠! 여름과 잘 어울리는 음료예요.
맛은 딱 보이는 것과 같습니다. 캔에 들어서 당연히 탄산인 줄 알았는데 탄산이 아니에요.
여기에 소주 섞으면 칵테일 분위기 나지 않을까 싶어요. 자주 해 먹는 오무라이스 이날은 과한 그림을 그려 보았습니다.
실력발휘 냉동실에 있던 식빵 꺼내서 토스트. 토마토를 너무 두껍게 썰었어요.
얇게 썰어야 맛있고 흘러내리지 않아 좋아요. 오이 들어간 토스트도 맛있습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살 때는 오이 들어간 토스트를 아침에 자주 먹었는데요. 따로 사니까 집에 오이가 있을 일이 없네요!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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