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치킨 양념반후라이드반 : 옛날 치킨이 먹고 싶을 때

갑자기! 어릴 적 먹던 옛날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

그래서 전에 먹었던 로커스치킨을 또 시켜 먹었습니다. 이제는 뭘 먹어야 할지 정하고 가게를 고르는 데 고민하는 시간이 줄었네요.

이 지역에서 다년간 축적된 배달음식 데이터가 있기 때문이죠~! 양배추샐러드를 함께 줍니다.

옛날에 먹던 그 케찹에 버무린 양배추샐러드요. 원래 이걸 좋아하지 않았는데 얘가 후라이드치킨이랑 되게 잘 어울리더라고요.

그래서 빠짐없이 다 먹습니다. 후라이드가 고소하고 맛있어요.

아무리 맛있는 후라이드라도 한 가지만 먹으면 질리기 때문에 양념도 같이 먹어줍니다. 양념치킨도 맛있습니다.

이것도 옛날에 먹었던 스타일이에요. 치킨무를 잘 먹지 않아서 안 뜯은 치킨무만 한가득이 되었습니다.

주말 내내 비도 계속 내리고 오랜만에 치킨 사진을 봤더니 또 치킨이 당기네요. 하지만 오늘은!

자제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