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가 새끼를 낳았어요! 찹쌀떡, 36.5 베이커리 명란바게트

사실.... 혼잣말로 작성하던 포스팅을 존댓말로 바꾸니 여간 어색한 게 아닙니다.

저품질이 되어서 전보다 방문자수는 급감했는데 굳이 이제 와서 존댓말 쓰기. 저품질 된 지 한 6개월 지나고 있네요!

전혀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요. 망할 쿠팡 광고~~~~^^ 고작 몇 푼 벌어보겠다고 쫌쫌따리 광고 달았던 게 이 사달이^^ 전혀 몰랐다구요.

광고 좀 걸었다고 이렇게 될 줄은.... ㅠㅠㅠㅠ 부모님이 받아다 기르는 구피들이 있는데요.

이번에 새끼를 낳았다네요. 새끼가 잡아먹힐까 봐 따로 옮겨두었어요.

부모님이 기르는 구피... 물이 좀 뿌연데;;;; 뭔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전에 몇 마리 주신다길래 궁금해서 키우는 법 검색해봤더니 구피 키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은 어려운 일. 아직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 검은 점들이 새끼예요. 정말 작죠.

여기서 몇 마리나 살아남을지. 물고기 키우면 고양이, 강아지보다 일찍 많이 죽을 테니까 마음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