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라면 저번 주에 다녀왔어야 할 치과.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이번 주로 미룬 건데어제 또 눈이 많이 와 무척 심란했다.
다행히 포근한 날씨에 눈이 녹아 무사히 다녀왔다. 아침부터 고양이 흔적을 봐서 기분이 좋다.
하얀 눈 위에 교차된 발자국이 너무 귀엽다. 치과 잇몸치료를 받았다.
전부터 잇몸이 빨갛게 부은 걸 알긴 했는데 잇몸치료를 꼭 하는 게 좋겠다고 권하시길래 받기로 했다. 위아래 양쪽 다 안 좋아서 모두 받아야 했다.
잇몸치료는 한 번에 다 안 한다고 한다. 네 번에 나눠서 하지만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두 번에 나눠서 한다.
나는 치과가 멀어서 위, 아래 두 번 나눠서 하기로 했다. 스케일링 받을 때 꽤..........
치과 잇몸치료 받고 김밥 먹고 커피 마시고 아쉬워 벌써 오후 4시 : 고양이 발자국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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