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설연휴가 끝나간다. 설이라고 일을 쉰 것은 아니지만 명절의 분위기가 끝나가는 것이 아쉽다.
어딜 가지 않았기 때문에 명절 분위기를 내려면 반드시 특별한 메뉴를 먹어야 한다. 엄마표 떡국아이일 때는 떡국을 안 좋아했는데 크면서 변해버리는 입맛.
떡국 최고치킨이 먹고 싶었기 때문에 냉동실에 잠들어 있던 쿠캣 매콤크림닭갈비를 소환한다. 크림소스 양이 꽤 된다.
닭은 이만큼. 2~3인분? 노노.. 1.5인분해동한 닭갈비를 프라이팬에 익히다 절반 정도 익었을 때 크림소스를 투척한다. 3~5분간 중약불에서 끓이고 완성.
크림소스가 없는 닭갈비도 맛있고 크림소스를 넣어 부드럽게 한 닭갈비도 맛있다. 다 먹고 남은 소스에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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