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니 창틀에 결로현상이 장난 아니다. 물이 그냥 맺히는 정도가 아니라 흥건하여 흐르는 정도.
물 치우기 귀찮아서 집안 온도를 19도까지 방치하여도 결로현상은 똑같았다. 매일 걸레로 닦는 것도 스트레스라 인터넷에 방도가 없는지 검색했다가 알게 된 결로현상 방지 물흡수테이프.
수분을 흡수해서 자연증발?? 이런 게 있었다니.
근데 붙이고 나면 떼는 게 당연히 힘들 것 같아서 붙이기는 싫고.. 방습테이프를 붙이지 않고 거꾸로 놓으면 어떨까 싶어서 일단 방습테이프를 창틀에 붙이지 않고 반대 방향으로 놓아보았다.
당연히 잘되지 않았다. 하지만 부착하지 않고 거꾸로 놓았는데도 어느 정도 물을 흡수하더라 테이프 구조를 보면 거꾸로 놓는 것보다는 당연히 부착하는 것이 효율적.
흡수층과 발산층이 있기 때문이다. 색상도 다양해서 화장실, 욕실 어느 곳이든 물기가 고민인 곳이라면 다양하게 부착할 수 있다.
창틀에 부착할 건데 창틀이 까만색이라 까만 색상으로 구매하였다. 부착하기 싫어서 이렇게 뒤집...
원문링크 : 결로현상 방지 물흡수테이프 : 방습테이프 사용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