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추어탕, 운정 추어탕, 파주 추어탕 추어탕 : 초초초초강추

추어정은 나만 알기 아까운 추어탕 맛집이라 가능한 모든 키워드를 다 집어넣었다. 옛날부터 이미 유명한 추어탕집이지만 (내 기억에는) 혹시 추어탕 안 먹는 사람은 모를 수도 있으니까!

일단 밑반찬. 모든 밑반찬이 맛있다.

특히 두부는 따로 사 가고 싶을 정도인데 안타깝게도 따로 팔고 있지는 않다. 아쉽다.

김치에 두부 싸 먹으면 넘나 맛있는 것. 그리고 저녁에는 반찬으로 게장을 준다. 6시 이후로 나온다고 하니 조금 더 일찍 가서 게장을 받지 못하는 슬픈 일은 당하지 말도록 하자.

아, 점심에도 게장은 제공되지 않는다. 이것은 맛있는 추어탕.

아이들도 좋아한다. 들깨가루와 부추, 간마늘 등을 첨가한다.

수저 세팅하는 종이가 다로 있었는데 모르고 휴지를 깔았다. 밥은 노란색을 띄는데 1층에 뭐라고 설명이 씌여 있었으나 까먹었다.

어쨌든 몸에 좋은 것이다. 돈이 아깝지 않은 집이고 항상 손님이 많으니 추어탕이 당길 때는 추어정에 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