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부부는 아이를 키울 때 만 3세 즉 36개월까지는 가정 보육을 하자는 계획을 세웠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가정 보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는 점에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2019년 1월생인 지한이는 올해 3월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입학했다. 39개월 차에 입성ㅋㅋㅋㅋ (스스로 그동안 애썻다며 인사도 놓치지 않고 함ㅋㅋㅋ) 워낙 사람들을 좋아하고 노는 것에 진심인 아이라 당연히 적응을 너무나 잘 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음!
나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ㅋㅋㅋ 어린이집 첫 적응이라 1-2일차 1시간 3-4일차 2시간 5-7일차 점심 식사 8-10일차 낮잠 11일차부터 오후 활동 으로 계획을 잡았지만 어찌 인생이 계획대로 흘러가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일차 : 뭣도 모르고 신나서 갔는데 어?
생각해 보니까 엄마가 안 보이네...? *3일차 : 등원 거부 울고불고 안 간다고 떼쓰고 이럴 땐 단호하게 돌아가야 한대서 선생님께 맡기고 몰래 숨어서 지켜봤는데 울고불고 억지로 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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