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 먹으면 임신은 언제라도 가능할 줄 알았는데 정말이지 오만한 생각이었다. 허허 지한이때는 계획임신으로 시도1번에 성공 후 아무런 이벤트없이 출산까지 와서였을까?
둘째도 아무런 걱정없이 내가 임신할까? 생각하면 다 될꺼라고만 생각했다.
벌써 11월의 마지막날. 오늘로써 임신준비가 벌써 6회차에 접어들었다. (6개월) 단순하게 지한이랑 30개월 차이나면 좋겠다.
생각하고 20년 6월부터 배테기 사용하며 자연임신을 시도했는데 응 벌써 11월 30일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서는 내가 너무 둘째를 원해서 안생긴다며 마음을 좀 내려놓아라 그래야 생긴다고들 하는데. 누가 좀 알려주세요 대체 마음은 어떻게 내려놓는거져?????
저만 모르나여????????? 무튼 오늘부터 둘째 임신준비과정을 써내려가볼까 한다.
(지한이때도 써본다 해놓고 일한다 먹는다(먹덧이었음ㅋㅋ) 바빠서 맨날 미루다 결국 못씀ㅋㅋㅋ) 이제는 육아도 좀 여유가 생기고 엄마랑 합가하면서 살림에서도 일정부분 해방되었으니, 포스팅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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