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07.4 디예 2016. 7. 22. 15:5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인생은 개썅마이웨이에요. 어디선가 본 한장의 사진.
그래. 인생 뭐 있어?
일을 시작하고, 결혼에 대한 꿈을 품고 나서부터는 오로지 결혼하겠다는 일념으로 돈을 모으기 시작한 것같다. "결혼 할때는 얼마가 든다더라~" "요즘엔 혼수로 뭐한다더라" "여자가 어느정도는 해야 무시 안당해" 줏어듣는 말이 많아 질수록 하고 싶은 것들을 포기하고 결혼자금 모으기에만 매진한 것 같다.
(정작 결혼은 언제 할지도 모르면서) 그리고 결혼할 상대의 의견은 물어보지도 않아놓고(있지도 않지만), 오로지 남들 의견에만 휘둘린게 아닌가 싶었다. 아니 휘둘렸다. . . .
벌써 올 해만 벌써 2번의 장례를 치루면서 느낀게 있다면, 생각보다 인생은 짧다는거. 그리고 생각보다 삶이 허무하다는거.
어차피 한번 뿐인 인생이라면 하고싶은거 좀 다 하고 살자. 남들이 다 해서 하는거 말고, 내가 하고 싶은거 해보자.
(단, 내가 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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