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후 40세 정도가 넘어서면서부터는 팀장 혹은 임원이라는 포지션으로 많은 젊은 지원자들의 채용 면접을 해봤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 직장인들이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고들 하지만 실제로 면접에서 보이는 자기 경력에 대한 성장 욕구와 일에 대한 열정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면접에서 볼 수 있는 모습 외에 그들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사고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이런 직장은 돈 줘도 안 간다 채용 플랫폼인 잡코리아에서 국내 직장인 12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MZ 세대들은 연봉이 높아도 이런 직장에는 절대 가지 않겠다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직장들일까요? 부도덕한 관리자가 있는 회사 첫 번째로 34.5%가 부도덕한 관리자나 임원이 있는 회사에는 가지 않겠다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공정을 매우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MZ 세대에게 불공정한 임원이나 상식에 어긋나는 관리자는 다른 어떤 부분보다 참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나와 가치관이 다...
원문링크 : MZ 세대 직장인들이 돈 많이 줘도 안 간다는 회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