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드콜 ETF는 콜옵션을 매도해서 안정적인 분배금 재원을 확보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전략 때문에 기초자산이 상승할 때 수익을 극대화할 수 없고, 기초자산이 하락했을 때는 손실을 피할 수 없습니다.
최근의 커버드콜 ETF는 기초자산 가격을 추종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향으로 진화해 왔는데, 이 중에서 콜옵션의 만기와 매도 주기에 변화를 줘서 일정 수준 이상의 옵션 프리미엄을 얻으면서 기초자산 가격 상승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커버드콜 ETF 상품명을 보면 데일리, 위클리와 같은 이름을 볼 수 있는데 각 이름의 의미와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데일리 커버드콜 (Daily Covered Call) 데일리 커버드콜은 하루 단위로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매일 콜옵션을 매도하여 새로운 옵션 프리미엄을 획득할 수 있고, 시장 상황 대응에 대한 유연성이 높으며 거래 빈도도 잦습니다.
장점 매일 옵션을 매도하기 때문에 높은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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