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얻고 세미 리타이어 중인 푸른염소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정말 운 좋은 사람들을 가끔 만날 때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로또복권에 당첨될 확률은 대략 800만 분의 1이라고 합니다.
어마어마하게 희박한 확률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또에 당첨되는 사람은 분명히 나옵니다. 이런 경우는 정말 운이 좋다는 말 이외에 달리 설명할 방법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로또 당첨까지 가지 않더라도, 저는 평생 단 한 번도 공짜로 주는 사은품 같은 것에 당첨되어 본 적이 없지만 제 아내의 경우는 정말 당첨이 잘 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 아내와 같은 회사에 근무할 때 연말 상품기획팀 전체 송년회에서 수백 명의 임직원이 하나의 추첨함에 각자의 명함 한 개를 넣고 상품을 추첨한 일이 있습니다.
그때 아내가 당첨자 중 한 명에 뽑히는 것을 보고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매년 이런 식으로 크고 작은 행사에서 당첨이 되어 상품을 받아오니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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