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최근 채권 투자에 나섰다고 합니다. 한동안 워런 버핏이 엄청나게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는 소식은 계속 들려왔는데 그동안 쌓아둔 현금성 자산 대부분을 유동성이 높은 단기 채권에 집중 투자했다고 하네요.
이는 무려 닷컴 버블이 붕괴되던 2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주식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이제는 주식보다 채권을 더 많이 소유하고 있다면 미국 증시가 대단히 고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워런 버핏이 하는 것만 따라 해도 투자에 실패할 확률은 많이 줄어듭니다. 그만큼 그의 인사이트는 대단하기 때문에 버크셔 해서웨이는 주주들에게 배당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배당금 주면 그 돈으로 나보다 투자 잘할 수 있겠어?"라는 자신감이죠.
버핏 지수 Buffett indicator 미국 증시가 얼마나 고평가 상태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워런 버핏 자신이 말한 버핏 지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버핏 지수는 한 나라의 ...
원문링크 : 워런 버핏의 '버핏 지수'로 알아보는 미국 증시의 현재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