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도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금융권의 여신 금리나 수신금리 모두 인하되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에 앞서 일부 은행권에서는 수신 잔액을 늘리기 위해 오히려 예금금리를 올리는 현상이 생기고 있습니다.
실제 금리 인하가 일어나기 전의 단기적인 현상이겠지만 금융 소비자들은 이번 기회에 조금 더 높은 금리의 예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는 5,000만 원 이하로 분산 저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금리 하락이 예고된 시점에, 실제 예금 금리는 지난달과 비교해서 어떻게 변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 해당 금리는 2024년 10월 5일 기준이며 본 포스팅은 시장 금리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내용이므로 상품 가입 시 해당 상품에 대한 상세 정보는 반드시 은행 지점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대 시중은...
원문링크 : 10월 정기예금 금리 비교 (5대 시중은행, 인터넷은행, 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 202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