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9월 10일에 발표한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 계획안'에는 노후화된 분당 신도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계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계획안은 향후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지만 분당 신도시의 전반적인 정비 추진 방향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중에서 분당 신도시의 지하철 역세권 개발 방향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각 역세권 활성화 방안을 통해 주변 부동산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예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분당 신도시 정비 범위 이번 정비 계획안에 포함된 공간적 범위는 성남시 전체에서 원도심과 판교 신도시를 제외하고 전통적으로 분당 신도시라고 부르는 야탑역부터 오리역까지의 범위가 포함됩니다. 분당 신도시 전체 19.639 중에서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된 100만 이상의 지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분당 신도시의 지하철역 분당 신도시는 1996년 조성된 이후 약 30년이 경과하여 주택 및 기반 시설 등의 인프라가 상당히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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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분당 신도시 역세권별 부동산 개발 전망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 계획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