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공제회 적립형공제, 매달 200만 원씩 3년 납입한 결과는?

과학기술인공제회(SEMA)는 과학기술인 대상으로 공제사업을 하는 단체입니다.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 중에서 일반 회원들에게 가장 체감되는 사업은 역시 적금, 예금, 연금 등의 금융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과학기술인공제회의 적립형공제 상품에 매달 최대치인 200구좌(월 200만 원)를 예치 중이고, 가입한 기간이 벌써 3년이나 되어 그동안 얼마나 이자가 쌓였는지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과학기술인공제회 적립형공제급여사업 과학기술인공제회의 적립형공제급여사업은 재직기간 동안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하여 자동으로 납입하고, 퇴직 후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수령하는 장기저축상품입니다.

변동금리 상품이기 때문에 납입 기간 동안 이자율이 변하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시중 금리에 비해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퇴직 후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에도 계속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노후 대비를 위해 상당히 좋은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회원지급률(이자율)은 4.85%입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