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세미 리타이어(Semi Retire)'라는 책을 써서 교보, 예스24, 알라딘 등의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고, 여러 출판사에 원고를 보내기도 했지만 결국은 자가 출판 방식인 POD(Publish On Demand)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출간하게 되면 출판 전문가와 함께 좀 더 완성도 있는 책을 출간할 수 있고 마케팅 등에 있어서도 장점이 있지만 작가의 꿈을 좀 더 빨리 이루기 위해서 POD 방식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형 출판사에서 원고가 선정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도 하고 작가의 인세도 10% 수준이 관례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책 자체의 내용만큼 중요한 것이 책을 판매할 수 있는 인프라나 홍보 채널 등을 작가 본인이 갖추고 있어야 원고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POD 방식의 출판은 누구나 책을 내고 작가로서 데뷔할 수 있으며 책의 가격을 스스로 책정하기 ...
원문링크 : 부크크(BOOKK)에서 POD(Publish On Demand) 방식으로 책 출판하는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