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계획을 22일에 발표했습니다. 저는 분당에 거주하고 있고, 처가는 일산이어서 분당과 일산을 자주 왕래합니다.
분당의 경우 아파트 단지마다 선도지구 지정과 관련한 현수막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열기가 대단한데 일산은 비교적 조용한 것 같아 지역에 따라서도 재건축에 대한 온도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찌 되었든 이번에 선도지구에 지정되지 않으면 향후 재건축 가능한 일정이 크게 밀릴 수밖에 없어 분당의 경우는 사활을 걸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관심 있는 사항은 역시 어떤 기준으로 선도지구를 지정할 것인가와 얼마나 많은 물량을 선정할 것인가가 될 것 같습니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규모 분당 8,000호 일산 6,000호 평촌 4,000호 중동 4,000호 산본 4,000호 여기에 플러스알파로 신도시별 1~2개 구역의 범위에서 선정한다고 합니다. 총 물량은 2만 6천호 플러스알파가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플러스알파는 기준 물량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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