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래에 누수 문제로 상담하거나 검사를 하다보면 느끼는 것이지만, 목조주택과 같은 경우는 누수의 원인찾기가 쉬운 반면에, 콘크리트주택은 그게 참 어렵다. 워낙에 미세한 틈으로도 물이 들어가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콘크리트 자체가 흡수성이 있다보니 번져서 들어가는 경우들도 많기 때문이다.
목조처럼 딱 눈에 보이는 증상들이 잘 안나타난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이 누수만 생기면 그냥 다 다시 덮어 버리는 식의 보수공사를 했던 것 같다.
원인부분을 찾을 수가 없으니 말이다.커다란 건물 앞에서 도대체 어디서 새는지를 몰라서 한참 끙끙대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검사중엔 전화를 잘 안받지만 생각의 방향도 좀 돌릴겸해서 받았..........
2년전에 주택검사를 했던 집에서 누수가 생겼다는데, 비닐에 싸인 단열재가 만든 특이한 현상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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