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고, 참 길다. 한동안 비가 안온다고 투덜댔더니 이젠 아예 해 볼 날이 없을 지경이니 입방정 때문이 아닌가 반성중이다.
마당에 흙위로 녹색의 이끼류가 생겨났다. 배수도 잘되고 해도 잘드는 곳인데도 계속되는 비와 흐린 날에 이끼가 자라난 것이다.
그나마 70%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는 내 수공식 통나무집에 감사를 해야할 판이다. 바깥은 계속 비인데 그 상황에서도 그 정도 습도를 유지해주니 말이다.
덕분에 나무 냄새가 진하다. 젖으면 냄새가 더 진해지는 것이 통나무이다.
습도를 낮춰주기 위해 난로에 불을 한번 땔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찜질방 될 것 같아서 포기.나무는 조습작용을 한다.
습기가 많으면 공기중의 습기를 빨아..........
긴 장마철, 습기, 곰팡이 문제없이 뽀송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기 위해선, 제습기는 필수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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