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반구에 있는 호주는 1월, 2월이 여름으로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 여름을 만끽하러 최근 10일 동안 부모님과 함께 호주여행 하고 왔어요.
오늘은 호주여행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크리스마스 당일에 다녀왔던 시드니 여행코스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시드니 여행코스 중에서 이번에는 주로 시드니 교외에 집중해 봤어요.
지난 4월에 시드니 도심은 한 차례 둘러보았거든요. 그래서, 이번 호주여행에서는 블루마운틴과 페더데일 동물원, 그리고 오늘 소개할 울릉공, 키아마를 일일 투어 이용해서 다녀왔어요.
울릉공은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3번째로 큰 도시로 바다를 끼고 있는 예쁜 마을. 키아마는 울릉공에서 더 남쪽에 있는 작고 예쁜 해안 도시.
울릉공, 키아마는 한국 여행객들이 시드니 여행 할 때 꼭 가야하는 그런 관광지 보다는 현지인들이 더 사랑하는 여행코스에요. 현지인처럼 호주여행 해보고 싶다면 저는 울릉공, 키아마 한 번 꼭 가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래에서 투어로 다녀왔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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