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주차 일상 포토덤프 정리. 이번 주는 뉴질랜드를 출발해 비행기를 타고, 아시아 여행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다. 5시간의 시차, 남반구에서 북반구로 와서 바뀐 기후로, 몸이 좀 고생하고 있는 중.
이번 주 평일 아침 6시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 아이들 겨울 방학도 끝났고, 주말이 아니어서 그렇게 붐비지는 않더라.
에어뉴질랜드 타고 오클랜드에서 시드니로. 보기에는 무척 가까워보이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호주 시드니.
근데 이륙 후 3시간 걸림. 인천에서 일본 삿포로 가는 것보다 살짝 멀다.
이날 새벽 6시에 시드니 가는 에어뉴질랜드가 캔슬이 되면서, 오전 9시 출발 비행편 거의 만석되서 출발. 옆에 앉은 뉴질랜드 할아버지가 "너도 캔슬되어서 이 거 탄거야?"
라고 묻더니, 거의 면접 수준으로 하는 일, 사는 곳, 시드니 가는 목적 등 꼬치꼬치 캐물었음 ㅋ 낯선 사람에게 호구 조사하는 건 동서가 다를 바가 없군. "아 이제 그만 좀 물어봐!"
할 때, 승무원이 와서 물 따라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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