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생활 D-134] TJ Fest(대만축제)를 다녀오다!

당일은 오전에 버나비 지역으로 향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대만 사찰에서 여는 TJ Fest라는 축제를 다녀오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게, 아침일찍 나섰는데, 우연히 홈스테이 일본인 친구를 만나서, 같이 지하철을 타고 이야기하며 가다가 갑자기 지하철이 멈추었습니다. 위 역에서 지하철이 공항으로 돌아갈 것이란 안내 방송이 나와서, 지하철을 갈아타야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내려서, 다음 지하철을 타기 위해 기다리면서 이야기를 좀 나누다가... 다운타운에서 헤어졌습니다.

그 친구는 그 친구의 길을 저는 저의 길을 가야하기에 그렇게, TJ Fest에 가기 전에 Nanaimo역에 들려서, 주변을 둘러보며 도서관으로 향하였습니다. 도서관으로 향하는 길에 노란색 조끼를 입고 있는 분들이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호기심에 그곳에 찾아가 말을 걸어보았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니, 위 지역에서 자원봉사를 할 사람들을 구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자원봉사는 청소 자원봉사로, 동네 공원을 청소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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