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서 먹으니까 더 맛난다고 하는 아찌 갑자기 연락이 오는 아찌는 오늘도 웅담이를 놀려먹는다 웅담이를 놀리는 것을 좋아하는 아찌는 새초롬하게 연락하였다. 맛있는 것이 있거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먼저 알아보면서 먹어보고 써보고 좋아하는 아찌의 모습에 오늘도 희생양이 되는 웅담이다.
오늘은 무엇으로 웅담이를 괴롭힐 것인지 걱정이 먼저 되었다. "웅담아 나 마켓 컬리에서 버터 막걸리 샀다. 10분 만에 다 팔려서 못 살 뻔했어.
그러면서 복순도가 손막걸리도 샀지" "무슨 일이야? 막걸리를 다 사고?
아찌는 술도 못 먹으면서" "아니거든? 나 완전 술 잘 먹거든?
왜 이래?" "그래.
그거 자랑하려고 연락했어? 얼마나 맛있는 막걸리길래 그래?"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색이 빨간색이야 빨간 쌀 막걸리인데 달콤해" "그때 웅담이 생일 때 보내준 거? 그거 나한테는 시던데?
막걸리는 달달하면서 살짝 신맛이 나야지 정말 셔" "그건 웅담이 입맛이 이상한 거야 나한테는 달달하니 맛있던데"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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