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무제표를 볼 때에 대손충당금과 대손상각비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이 두가지 용어는 기업이 얼마나 사업을 잘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이죠.
대손충당금이란? 대손충당금은 매출채권이나 미수금 중 회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된 금액을 비용으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먼저 매출채권과 미수금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기업이 거래를 할 때에는 제품의 판매시점과 판매대금을 받는 시점이 다릅니다.
마트에서 물건을 살 때에야 제품을 살 때 돈을 지불하지만 규모가 큰 기업에서는 이렇게 사업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죠. 기업이 제품을 판매했지만 아직까지 받지 못한 판매대금들이 바로 매출채권 또는 미수금입니다.
쉽게 외상이라 보시면 됩니다. 매출채권은 회사의 주된 영업과 관련된 부분에서 발생하는 외상, 미수금은 주된 영업이 아닌 부분에서 발생한 외상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포스코와 같은 철강사가 철판을 다른 기업에게 판매했는데 그 대금을 아직 받지 못했다면 매출채권, 포스코가 보유하던 토지를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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