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옴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 서부지역에 서울의 44배 넓이에 달하는 친환경 스마트 도시를 건설하는 초대형 건설 프로젝트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질적 지배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2017년 발표한 초대형 신도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000억달러(약 650조원)로 발표되었지만 실제 투자금액은 1조 달러가 훌쩍 넘을 것으로 건설업계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네옴시티 건설위치 네옴시티능 초대형 거울로 둘러싸인 일자형 직선 도시인 더 라인을 중심으로, 산업단지인 옥사곤과 관광단지인 트로제나로 구상됩니다. 주거지 중심 더라인 더라인은 170km에 걸쳐 펼쳐지는 높이 500m의 초대형 주거단지입니다.
전세계에서 12번째로 높은 500미터 높이의 건물이 170km에 걸쳐 건설되는데, 완공 시 9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양 끝까지 20분 이내에 도달가능한 운송시스템을 갖추게 됩니다. 더라인 더라인 산업단지 옥사곤 옥사곤은 세계 최대 부유식 산업단지이자 사물인터넷, AI 기술 등이 총망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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