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5일부로 백신 1차 접종자가 누적 1천3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약 25.3%에 해당하는 수치로, 지난 2월 26일 첫 접종이 시작된 지 110일째 되는 날에 세운 기록입니다.
접종 39일째인 지난 4월 5일 100만명명을 돌파한 이래, 105일째인 6월 10일 천만명을 돌파하고 다시 5일만에 천삼백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접종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만 30살 미만 사회 필수인력 20만 명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과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2차 접종도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당초 30대 미만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기로 되어 있었는데, 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로 화이즈 백신을 접종받게 되었습니다. 금번 30세 미만의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는 30세 미만의 경찰,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과 만성 신장질환자,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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