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이 어제(9월16일) 장 종반에 5.37% 급락했습니다. LG화학이 긴급이사회를 소집해 배터리 부문을 분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빠졌습니다.
뉴스에 따르면 LG화학은 2차전지를 생산하는 전지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는 안을 오늘(9월17일) 긴급 이사회에서 승인할 예정이며, 분할 기일은 12월 1일이라고 합니다. 분할 후 배터리부문의 IPO 계획도 흘러나오면서, 분할 후 LG화학의 성장성이 희석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우려도 급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LG화학은 17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전지사업 부문 분할 계획을 확정한다.
분할은 전지사업 부문이 LG화학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는 물적 분할 방식으로 추진되며 분할 기일은 오는 12월1일이다. LG화학의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연내 전지사업 부문 분할을 마무리한다는 게 경영진의 생각”이라고 확인했다.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등 전지사업 부문 분사 이후 기업공개(IPO)도 추진해 투자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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