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뜨거운 종목은 누가 뭐라해도 신풍제약입니다. 7월초부터 급등하기 시작하더니 7월말 잠깐의 조정을 거친 후 8월 중순부터 무섭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9월 11일의 종가는 153,500원으로 전일 대비 8.87% 상승했습니다. 챠트가 굉장히 이쁘긴 하네요..
눈에 띄는 점은 외인이 지속적으로 매수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3개월 누적을 기준으로 하면 외인은 272만주 순매수, 기관은 22만주 순매도, 개인이 242만주를 순매도 했습니다. 수급의 주체가 외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시총은 8조 1천억원로, 코로나 치료제 이슈가 없었다면 상상도 못할 수준입니다. 아시다시피 신풍은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를 코로나 치료제로도 활용하기 위해 임상2상 중에 있습니다.
피라맥스는 신풍이 자체개발한 약입니다. 약가도 다른 치료제 후보 대비 낮다고 합니다.(9알에 3만원 정도)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려대 의대 배준용 교수 공동 연구팀은 피라맥스의 주성분인 '피로나리딘'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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