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은 좀 흘렀지만, 몇 년동안 바라고 바라던 고양이를 드디어 올해 초에 입양했습니다. 생후 2개월이 좀 넘은 장난기가득한 아이예요!
이름은 코코로 결정! 처음 온날 어리둥절 난누구여긴어디 너무 귀엽죠!!
코코는 아비시니안입니다. 아비시니안은 대표적인 개냥이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코코 역시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처음 온 집에 적응도 잘하고 사람도 안가리고 바로 골골송을 불러줍니다. 아비시니안은 개냥이일 뿐더러 활동성이 매우 강해서 지랄묘...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흔히들 생각하시는 것처럼 어두운 구석에 들어가서 밥시간에만 나온다던가, 사람이 가까이오면 도망가는 고양이가 아닙니다!! 얌전한 고양이를 원하시는 분이나 집을 너어어무 오래 비우시는 분들에겐 추천 드리지 않아요.
고양이도 외로움을 타거든요. 종종 코코의 근황을 알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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