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 이 말을 나도 하게 되네. 입력: 2024년 9월 27일 금요일 ITcools 2015년부터 사업적 파트너로 인연을 맺고,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가족'에 준하는 호의를 베풀어 왔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그 사람이 나를 '사업 파트너' 또는 '가족'으로 여기기보다는 단순히 '이용할 대상'으로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내가 너무 격의 없이 잘 대해 준 탓이었을까요?
금전적인 문제도 여러 차례 해결해 줬습니다. 납기일을 유예해 주고, 채무 일부를 탕감해 주며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배려했지만, 재작년부터는 몇 번 납입하다가 작년 초부터 어렵다며 중단했고, 그 후로 1년 가까이 연락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개업식에 초대하는 듯한 이미지 한 장만 카톡으로 보내왔습니다. 이제는 이 관계를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기간 동안 받지 못한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 법률 조언을 받아 경과 이자를 포함해 회수할지, 아니면 이...
#못받은돈이나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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