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고 작업 3일 연속 당직 후 몸살이 왔습니다. 그래서 3일은 집에서 쉬기만 했는데요. 3일 동안 글을 수정 못했죠.
퇴고 작업만 넉 달째 하고 있는데, 글 쓰는 게 쉽지 않군요. 끝까지 해낸다는 게 어떤 의미일지 알게 되었죠.
빠르면 2주 후 완성 오늘 새벽 5시까지 글을 썼는데, 8줄인가 수정했어요. 집중이 안 되는 날이었죠.
글을 지우는 것보다 채우는 게 어려워요. 부족한 부분은 날리고 다시 글을 채우죠.
나중에 보면 또 이상해서 글을 수정하면서 점차 보기 좋은 글이 되죠. 투고 준비 1차 퇴고하는데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어요. 1차 퇴고 완료 후 1장 다시 보면 아마도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일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또다시 넉 달 동안 수정하면 지칠 게 뻔하죠. 남은 부분 빨리 끝내서 들어가는 글, 끝나는 글 작성하고 가제목은 손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목표대로 해내는 게 중요하겠죠. 마지막 부분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 오늘도 퇴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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