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보통의 언어들 <작가 김이나 지음>


서평)보통의 언어들 <작가 김이나 지음>

출처 yes24 작사가의 언어는 특별할 줄 알았지만, 보통의 언어들이었다. 그렇다고 작곡가는 누구나 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보통의 언어들은 보통 사람들의 언어였다. 출처 yes24 80p "사람들에게는 저마다의 감정 서랍이 있다.

상황에 대한 기억은 흐릿해질지라도, 그때 느낀 감정들은 어딘가에 저장이 된다." 내 생각 : 책꽂이에 여러 명의 생각이 꽂혀 있다.

필요한 문구가 필요하면 그 책을 다시 펼쳐본다. 흐릿했던 기억이 되살아나고 다시 그 문장을 읽고 고개를 끄덕인다.

그 부분에 밑줄을 긋고 마음에 저장한다. 204페이지를 넘겨서야 이 책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204p - 결정 - "최대한 비용에 맞춰서 최선인 것을 고르고 첫번째 봤을 때 문제가 없으면 다음 옵션을 보지 않으려 합니다.나름 저의 팁입니다." 내 생각 : 검소하신 느낌이 들었다.

구매 결정은 쉬운 일이 아니다. 결과가 좋지 않은 일까지 염두해 두는 편이다.

나는 책을 구매하는 게 인생 쇼핑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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