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에 처음 도착한 후에 먹은 점심은 딤섬 가성비 맛집인 "후덕복 厚得福湯包麵食專賣店"이에요. 딘타이펑은 이제 한국에서도 많이 있으니 이번 여행에서는 대만 본점을 가지 않았거든요.
그래도 딤섬은 먹어야겠다 싶어 찾아간 곳이에요. 우버택시에요.
프로모션 할인으로 142-171달러 지불해야 할 값을 0-21까지 줄였어요. 최종적으로는 무료로 탔어요. :) 대만에서 우버가 처음이라면 꼭 우버택시 가입하고, 프로모션 코드 넣어서 할인받아서 다니세요~ 최소 3번은 할인받아 탈 수 있더라고요. 2명이 하면 6번이니 필수필수.
빨간색 간판이 후덕복이에요. 와우...
사람 정말 많아요. 들어가서 직원분한테 번호표를 받아왔는데 무려 46번이에요...
이제 4번이었는데 어느 세월에 기다리지? 옆에는 뽑기 집이 있었어요.
바나나맛 우유도 뽑기를 한다고 ㅋㅋㅋ 냉장고에 있는 것도 아니고 더워서 뽑아먹고 싶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 주변을 둘러봐도 휑함... 별로 구경거리도 놀만한 것도 없더라고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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