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먹고 남은 갈비뼈를 싸가는 이유!


식당에서 먹고 남은 갈비뼈를 싸가는 이유!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한 8년 전부터 식당에서 먹고 남은 뼈다귀는 집에 챙겨오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원래 식당에서 음식이 많이 남아도 절대 남겨오지 않는 성격인데요.

남은 음식을 싸오는 것을 창피하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인도네시아인 아내를 만나고 나서는 남은 음식은 항상 포장해서 집에 가지고 옵니다.

저에게 그러더군요. '남은 음식을 싸 오는 것을 왜 창피하다고 생각해?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 해야하는 거 아냐?' 제 아내는 저를 변화시킨 기인입니다.

ㅎㅎ 본론으로 돌아가서 먹다 남은 음식도 안 싸오던 제가 먹고 남은 갈비뼈를 싸 오는 것은 저희 집에 살고 있는 강아지 2 마리 때문입니다. 8년 전 중국에서 키우기 시작한 강아지들인데, 현재 인도네시아까지 데리고 와서 가족처럼 지내고 있는 아이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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