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렌드라 모디 총리 정부는 이번 주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게스트들에게 보낸 만찬 초대장에서 인도라는 이름을 산스크리트어 단어로 대체했습니다. G20 참석자들에게 보낸 초청장에는 인도 대통령인 드루파디 무르무가 "인도 대통령"이 아닌 "바라트 대통령"으로 호칭되었습니다.
이는 그가 이끄는 힌두 민족주의 정당이 식민지 시대의 명칭을 없애려는 노력을 반영한 것입니다. 14억 명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는 인도는 공식적으로는 인도와 바라트라는 두 가지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만, 국내외에서 전자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라트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대략 "부-루트"로 발음되는 바라트는 힌디어로 인도를 의미하는 고대 산스크리트어입니다. 이 용어는 인도 대륙의 고대 산스크리트어 이름인 "바라타 바르샤" 또는 "바라타 칸다"에서 유래한 것으로, 마하바라타나 푸라나와 같은 고대 인도 문헌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 텍스트에서 "바라트"는 마하바라타의 중심 인물인 판다바족의 조상으로 알려...
원문링크 : (인디샘 컨설팅) 인도의 2가지 나라 이름: 인디아(India) vs 바라트(Bharat) - 모디는 바라트(Bharat)를 좋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