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동 중식당 칭티엔이 '도원'으로 변경


가산동 중식당 칭티엔이 '도원'으로 변경

가산동 중식당 '칭티엔'이 '도원'으로 변경 2025.03.07 겨울 끝자락 굴짬뽕 먹으러 칭티엔 왔는데 뭔가 달라진 분위기 사장님도 안 보이고 입구에 벚꽃 나무도 없고... 칭티엔이 1월까지 영업하고 다른 분에게 넘기면서 상호도 도원으로 변경되었다.

가산동에서 가장 애정하는 중식당이었는데 바뀌고 나니 좀 아쉽다. 주방장님은 그대로이시려나...

Previous image Next image 2025.03.07 도원 메뉴 상호 바꾸면서 메뉴판도 새로 제작하시고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듯하다. 칭티엔 시절에는 없던 요일 메뉴가 생겼다.

반찬 구성도 동일 새우볶음밥 9,000원 음식 나오는 스타일을 보니 주방장이 바뀐듯하다. 예전에 그릇으로 모양내서 이쁘게 나왔고 더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굴짬뽕 12,000원 겨울 막바지라 요거 먹으러 왔는데. 역시나 예전과 다르다.

미역 대신 청경채가 들어가고 육수 맛은 더 진해진 듯한데 담백함이 예전만 못하다. 그래도 푸짐하게 나온다.

아쉽지만 그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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