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내리는 이른 아침에 덕하에서 진하로 원룸 이삿짐을 운송하는 덕신용달입니다. 오늘 이사는 출발지와 도착지가 원룸 4층에서 4층이기에 사다리차를 사용합니다.
요즘 이사는 예전처럼 인부들이 이삿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광경은 보기 힘듭니다. 운반 장비가 발달되고 가재도구도 대형화되며 무겁고 파손 위험이있는 물건들이 많아져서 인력으로 운반하는 작업은 될수있으면 하지않습니다.
인건비 문제와 인력 자체가 부족한 사정도있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2층 이상이면 대부분 사다리차를 사용합니다. 사다리차를 설치할수없는 조건의 건물과 외벽이 유리로된 상가와 도로쪽으로 창문이없는 경우를 포함하여 차량 진입이 안되는 골목안 건물은 할수없이 예전처럼 인력으로 운반해야합니다.
사다리차 작업은 무겁고 부피가 큰 가재도구와 파손 위험이있는 물건들을 운반하기 편리하며 이사 시간도 대폭 단축됩니다. 울주군 온산읍 덕신과 온양읍 남창에는 이삿짐과 화물을 전국으로 운송하는 용달차가 24시간 운행합니다.
덕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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