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 번의 절망과 80분의 표류 정욱이는 왜 지키지 못했나 다섯 살 정욱이에게 닥친 갑작스러운 비극 “아이가 숨을 안 쉬어요! 빨리 와주세요!
얼굴이 다 파래졌어요... 어떡해
..
.” - 실제 119 신고 음성 - 지난 5월 7일 밤, 119 상황실에 접수된 다급한 신고전화.
갑자기 쓰러진 아이의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다며, 어머니의 절규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구급대원이 도착해 심폐소생술을 이어갔지만,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아이는 이미 사망했다.
다섯 살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아이의 이름은 오정욱. 마흔이 넘어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얻은 정욱이는 웬만한 병치레 없이 또래보다 건강했고, 네 살에 스스로 한글을 깨칠 정도로 영특한 아이였다.
지.....
원문링크 : 그것이알고싶다 1357회 정욱이 응급실 뺑뺑이 열 번의 절망 80분의 표류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이유 지역 응급의료 실종 원인? 그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