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남자 아기 시신이 환경미화원에 의해 발견된 울산 남구 아파트단지내 쓰레기 수집통 울산의 한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영아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새벽 3시20분쯤 남구 달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생활쓰레기통 안에서 맨 몸 상태의 남자 영아의 사체가 발견됐다. 영아 시신은 크기 50cm, 무게 0.8kg으로 미숙아로 태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아파트 쓰레통을 수거하는 환경미화원이 종량제 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청소차에 싣는 과정에서 남자 아이 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당시 남자아이는 탯줄은 끊어진 상태로 발가벗은 상태였다.
이 아파트는 평일 이틀 간격으로 쓰레기를 수거한다. 지난 20일 새벽부터 이날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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