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명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독일 밴드 넥타(NEKTA)가 2009년 발매한 '히어스 어스'(Here's Us)와 2013년 공개된 아이유의 '분홍신'이 약 10년 동안 표절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측이 서로 엇갈린 주장을 내세우며 진실 공방을 펼치고 있다.
'분홍신' 표절 논란의 시작은 2013년 10월 8일, 해당 음원이 발매된 날이다. 4년 전 먼저 공개된 넥타의 '히어스 어스'와 멜로디 일부분이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표절 논란이 시작됐고, 당시 아이유 소속사는 "곡의 핵심적인 파트인 후렴구와 첫 소절(A 파트), 곡의 후반부 브릿지 파트 등 곡의 전체적인 멜로디와 구성, 악기 편곡 등이 완전히 다른 노래다. '히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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