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이 학창시절에도 친구들과 교류하지 않고 사실상 외톨이로 지냈다는 동창들의 전언이 나왔다. 정유정의 고교 동창들은 정유정을 ‘잘 어울리지 않고 조용한 친구’라고 입을 모았다.
동창 A씨는 “진짜 말 없고 혼자 다니고 반에서 존재감 없는 애였다”며 “그 당시에 친구가 없었다”고 기억했다. 동창 B씨는 “인사를 해도 인사 자체를 받아주지 않는 친구였다”며 “얘기를 잘 안 하고 (말을 걸어도) 대답도 잘 안 했다”고 돌이켰다.
정유정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않았지만 친구들에게 괴롭힘이나 따돌림 같은 이른바 ‘왕따’를 당한 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래 살인' 정유정의 졸업 사진.
MBN 보도화면 캡처 동창 C씨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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