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 9회 줄거리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 9회에서는 여리(김지연)와 윤갑(육성재)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입맞춤하며 관계의 전환점을 맞았다. 특히 20년을 오해했던 조모의 죽음이 팔척귀 때문이었다는 충격적 진실이 드러나며 여리의 감정선이 폭발했다.
특히 귀궁 10회 예고에서 풍산은 결국 여리를 납치까지하는전개를 예고했다. 여리 할머니 죽인 범인 팔척귀 여리는 자신이 몰랐던 진실을 알게되었다.
“할머니를 죽인 건 네가 아니었잖아” 라고 강철에게 말하며 진실을 알게되었다. 여리는 이정을 통해 오랫동안 원망했던 강철(윤갑)이 아닌 팔척귀가 조모 넙덕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왜 이제 와서 말하냐”는 여리의 분노에 이정은 “정통성까지 흔들릴 수 있는 문제”라며 당시 숨겨야 했던 이유를 전했다. 분노한 여리는 강철에게 따졌고, 강철은 “네가 13살일 때 그런 걸 알게 해선 안 됐다”며 자신의 침묵을 고백했다.
여리는 결국 무너져 오열했고, 이 장면에서 시청자들도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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